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스 베이더 (문단 편집) === 영화 === 본편에서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때만큼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정상 사지가 [[의수]]와 [[의족]]으로 대체되었고,[* 클론의 역습 당시 두쿠에게 오른팔을 잘렸으며, 오비완 케노비에게 나머지 팔과 두 다리가 잘렸다.] 작품 외적으로는 가슴 받이가 어깨까지 이어진 구조상 그렇게 크게 휘두르지 못한다. 또한 클래식 시리즈가 상당히 오래된 만큼 프리퀄에 비해 검투의 스피디함도 떨어졌지만, 이런 검술이 오히려 악역 보스로서 무게감 있는 연출로 평가받으며 이후 베이더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는다. 실제로 본편 이후에 다른 매체에서 베이더의 검술은 정확성과 육중함을 살린 형태로 나타나며 정확한 공격과 포스를 활용하는 정밀한 연계기가 특징이다. 공식 애니메이션 반란군 시즌2에서 아소카와 벌이는 대결에서 보이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자르카이(Jar'Kai)를 구사하며 마치 프리퀄 시리즈처럼 날렵하게 싸우는 아소카를 클래식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검술로 상대하는 장면은 다스 베이더의 전투 스타일이 클래식 시리즈의 모습과 팔다리가 기계화되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굳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게임 등지에서는 신나게 날아다니며 조작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배틀프론트에서도 원작에 충실하게 매우 느린 영웅으로 나온다.] 클래식 시리즈만 놓고 봤을 때는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의 설정이 붙어있었다.[* 진짜 최강자는 [[다스 시디어스]]와 [[요다]]다. 그런데 프리퀄 당시 최강자인 요다 역시 900살 정도의 나이를 먹은 데다가 병까지 앓아서 클래식 시리즈의 늙은 요다와 베이더가 붙는다면 요다가 더 강하다고 무조건 단언할 수가 없다. 아니. 오히려 요다는 제대로 된 전투조차 힘겨울 가능성이 높다. 즉, 상대적 우위는 다스 베이더가 확실히 우위에 있다. 이후 클론 워즈 3D 시리즈에서 요다는 병에 걸려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에피소드 4, 5 당시의 요다는 기침도 심해지고 당장 언제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수명도 얼마 남지 않은''' 간당간당한 상태였으며, 스스로도 자신이 너무 약해졌다고 한탄하듯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라이트세이버]]도 없었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프리퀄 시절의 요다는 자신을 압도하는 포스를 가진 시디어스보다도 포스가 더욱 강한 강자이기에 당해내지 못한다고 했다.] 프리퀄에서는 [[라이트 사이드]], [[다크사이드]] 사이에서 방황하였기에 미숙한 면이 보이지만 클래식에서는 스스로가 자신의 실력이 완성되었다고 자축할 정도로 굉장히 성숙해졌다.[* 엄밀히 말해 아나킨 스카이워커였던 시절보다 강해진 건 사실이나, 사지를 전부 잃으면서 성장성도 크게 낮아져 조기에 완성된 감이 있다. 그 어떠한 노력을 해도 포스 파워가 시디어스의 80%에 불과할 정도였으니. 원래대로라면 팰퍼틴보다 2배는 더 강해졌을 거라고 한다.][* 잠시나마 합을 맞춰볼만한 수준의 강자로는 제자였던 아소카 타노가 있지만 클래식에서 2, 3년 전부터 생사불명이다. 하지만 대결할 때마다 아소카가 대놓고 밀렸던 것을 생각하면 베이더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마지막엔 아들 루크에게 검술에서 '''패배해서''' 한쪽 팔이 날아간 상태에서[* 즉, 이때부터 루크 스카이워커의 검술이 최강이 된 것이다.] 갑작스레 팰퍼틴을 들어올려 그를 던져버림으로서 팰퍼틴을 죽였다. 그러나 클래식 시리즈에서 베이더와 라이트세이버로 대결을 벌였던 인물들이라고는 노인이 된 오비완 케노비와 라이트세이버 검술을 독학으로 익힌 루크 스카이워커뿐이다. 이어서 늙은 오비완을 상대로 한 것은 그렇다 치고 초짜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대상으로 고전을 한 점 때문에 정말 다스 베이더가 강한지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루크 스카이워커가 이미 여러 전투에서 활약을 펼쳤던 데다가 요다한테서 수련을 배운 상태라 보통 초짜라고 불릴 상태가 아니었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루크를 죽일 생각이 없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이 때문에 결투를 벌이는 내내 계속 다크사이드로 오라고 회유하거나 장기인 포스 초크를 쓰지 않는 등 제한적인 전투 방식을 택했다. 루크와 검을 겨루면서 '실력이 썩 훌륭하구나'라며 놀리듯 칭찬한 것만 봐도 그렇고, 실제로 방심하다 루크에게 어깨를 맞고 나서는 분노하여 검술만으로 루크를 몰아붙이고 네다섯 합만에 손목을 날리며 완승한다. 에피소드 5의 루크가 베이더의 아들이 아니라 제거 대상이었다면 검술로 몰아붙여서 루크를 베어버리거나 빈틈을 보이는 순간 포스 초크에 걸려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에피소드 6에서는 [[요다]]의 꾸준한 훈련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루크에게 끝내 패배하고, 실력면에서 계속 밀린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때는 에피소드 5때와 달리 황제를 루크와 몰아낼 생각인 것이 아니라 황제의 압도적인 힘에 공포에 질려서 굴복한 상태라 루크에게도 에피소드 5에서 하던 것과는 달리 황제에게 굴복해서 충성을 바치라고, 황제는 너무 강해서 저항은 무의미하다고 하는 때였다. 즉, 진심으로 싸웠던 것. 그런데도 루크는 다스 베이더를 전향시키기 위해 조금도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 그리고 끝내 대결에서 패배하고, 루크는 이후 다스 시디어스에게 압도적으로 당한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 2020에서는 다스 베이더는 루크가 당했던 것 이상으로 더욱 비참하게 시디어스에게 압도적으로 당했다는 것이 나왔다.] 본편에서 다스 베이더는 라이트세이버 능력보다는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실패한 장교들에게 벌을 주거나 광선총을 막는 등 포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정말 아예 못 쓰는 것은 아닌데, 몸에 기계를 두르고 있는 베이더의 상황 때문에 함부로 썼다간 자멸하기 딱 좋기 때문에 못 쓰다시피 안 쓴다. 작중에서도 포스 능력은 윈두보다 우위에 있는 시디어스가 함부로 근거리에서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날렸다가 본인이 맞고 패배한 것만 봐도 그렇다. ] 포스를 이용한 염동력을 애용한다. 라이트세이버를 집어 던져 기물을 파괴하는 등의 응용도 보여주며 포스 사용에 능숙한 면모를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다음은 본편에서 베이더가 치른 전투를 나열한 것이다. 에피소드 5 후반부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lhX5V-wICuw| 루크와의 대결]]에서는 여러가지 동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장면에 따라 다른 전투 양상을 보여준다. * 탄소 냉동실 장면 초반에는 오른손으로만 라이트세이버를 다루면서 적극적으로 루크를 베거나 찌르려고 하지 않는데, 이는 루크의 실력을 떠보려는 것일 뿐 아니라 루크를 탄소 냉동으로 얼려서 생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탄소 냉동기의 입구를 몰래 열고 루크를 몰아붙여 빠뜨리는 노련함을 보여준다. * 루크가 베이더를 냉기 가스로 지진 후에는 베이더도 양손으로 라이트 세이버를 쥐기 시작하며 더 진지하게 싸움에 나선다. 그 와중에 시스 특유의 분노를 발현시키라는 유혹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루크는 초짜답지 않게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베이더를 발로 차 떨어뜨리기까지 한다. * 루크가 탄소 냉동실을 빠져나간 후에는 검술로 주의를 끄는 동시에 포스로 주변의 물체를 날려대면서 공격하는데, 아직 포스의 사용이 미숙한데다 베이더의 공격을 막는 것조차 벅차하는 루크는 던져진 물체에 전혀 대응하지 못한다. 물체에 창문이 깨지자 기압차를 이기지 못한 루크는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 외부에서는 루크를 힘으로 몰아붙여 막다른 난간으로 몰아세운다. 이미 탄소 냉동으로 얼려서 가져간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으므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줘서 제 발로 항복하게 만들려는 심산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루크가 그의 오른쪽 어깨를 살짝 베자 분노하여 루크를 몰아붙인 뒤 노련한 솜씨로 손목을 잘라 승리한다. 사실 분노보다는 계속 가지고 놀아주느니[* 루크가 베이더를 상대로 꽤나 잘 버티는듯 보이지만, 이는 사실 루크의 실력을 시험할 겸사 해서 가지고 놀아준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시간을 질질 끄는데다 '''훈련받은 영링 수준 주제에''' 자신의 어깨에 타격을 입혔으니 짜증이 날 법도 하다.] 빨리 끝내고 황제앞으로 데려가려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이전 작품과 달리 포스 유저와의 결투는 나오지 않지만 블래스터를 든 반군 수병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느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특히 이 장면에서 느리지만 포스와 라이트세이버 검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베이더의 검술이 공포스럽게 잘 표현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 불과 몇 미터 앞에서 발사된 수십발의 블래스터를 라이트 세이버로 간단히 되쳐내며 몇 명 정리한다. * 천장으로 포스로 들어올려 무력화시킨 근위병을 베고 블레스터를 포스로 튕겨내어 바로앞의 반군을 맞춘다. * 맨손으로 포스를 이용해 반군의 무장을 해제한다. 이후 반군들을 라이트 세이버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포스초크로 자신을 저지하려는 수병을 한명 더 제압하고 옆으로 치워버린다. 그리고 포스로 잠긴 문을 열어 다음 구역으로 간다. 영상을 보면 방 안에 가득한 반군들을 정리하는데 정확히 15초가 걸린다. 어찌 보면 이렇게 천천히 걸어오며 짧은 동작들로 적들을 제압하는 게 프리퀄 시리즈처럼 온갖 공중제비를 돌며 화려한 검술을 펼치는 것보다 더욱 손쉽게 제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로그 원의 장면을 보고 광분한 [[Nostalgia Critic]]은 자신의 리뷰([[https://www.youtube.com/watch?v=Pyzs1MPMXB4&t=13m8s| 영상]])에 넣은 패러디 영상을 통해 베이더가 "아, 이건 아무것도 아냐. 손도 필요 없어."하고 손도 안 대고 보지도 않고 라이트 세이버로 튕겨내며 자기는 뒤에서 여유 있게 춤을 추는 등 온갖 장난을 치며 제압하는 걸로 묘사했다. 그만큼 베이더는 포스 유저가 상대하지 않는다면 사기스러운 강자라는 것이다.][* 포스 유저라도 어설프면 상대가 안되는데 같은 반란군 소속 제다이인 [[케이넌 제러스]]와 초짜 파다완인 [[에즈라 브리저]]의 싸움을 보면 한 손으로 막거나 대충 피하는 등 정말 대충 싸워도 압도적인 것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오비완 케노비]] 3화에서는 10년만에 처음 만난 오비완을 한 손만으로 라이트세이버를 잡으며 상대하는데, 라이트세이버 결투라기보다는 베이더가 일방적으로 오비완을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묘사되었다. 베이더는 기계화로 근력이 강해진 반면 오비완은 전투력이 크게 약해졌기 때문에 베이더가 슬쩍 휘두르는 공격에도 오비완의 세이버가 사정없이 튕겨나간다. 오비완 케노비 5화에서는 [[세 번째 자매]]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기까지 한다. 물론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것도 라이트세이버도 사용하지 않고 공격을 모두 가볍게 피하면서 포스를 사용하며 상대한다. 나중에 인퀴지터용 라이트세이버를 빼앗은 후 [[파면|둘로 부러뜨려서]] 한 쪽을 던져주고 다시 싸우지만 그 때도 절제된 동작으로[* 심지어 마지막 공격을 받아낼 때는 문자 그대로 [[쪼인트]]를 까서 밀쳐내버린다. 기계 의족으로 찬 것이라 세 번째 자매가 크게 밀려나고 오른쪽 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발차기 공격은 프리퀄 시절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특기 중 하나이므로, 5화에서 플래시백으로 보여준 젊은 시절의 아나킨과 교차된다.] 간단히 제압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도 염동력으로 우주선을 붙잡은 뒤 말 그대로 잡아 뜯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 오비완 케노비 마지막회에서 포스 능력과 라이트 세이버 전투력을 되찾은 오비완을 상대하였는데 3화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제압하였던 것과 달리 본인이 오비완에게 복부의 호흡 장치를 공략당해 손목, 등을 베이고 마스크가 찢어지는 등의 유효타를 허용하며 제압당했다. 기계 신체로 인해 강화된 완력을 이용한 육박전[* 주먹을 날려 오비완에게 순간적으로 스턴을 먹였다.], 일대일 포스 대결에서는 오비완이 던진 바위를 튕겨내고 땅을 갈라 오비완을 묻어버리는 등 우위를 보였지만 무거운 갑옷으로 인한 제다이 시절에 비해 약화된 기동력[* 오비완이 포스를 조종해 던진 바위더미를 막거나 피하지 못하고 전부 맞고만 있는다. 하지만 갑옷의 내구력 때문에 큰 데미지는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복부의 호흡장치 노출등의 약점을 오비완에게 간파당해 패배하고 만다.[* 이후 무스타파에서 황제가 홀로크론 대화를 통해 베이더가 오비완에게 일말의 감정을 느껴 약해진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 단순 실력차가 아닌 순간적인 감정의 동요 혹은 방심으로 인해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레전드 때보다 캐넌에서 더더욱 위상도 높아지고 강함을 어필하는 장면이 더 많아졌다.[* 그렇다고 베이더의 힘이 전부터 약했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베이더가 활약하는 클래식 트릴로지 당시 촬영 기술이 미약했던 관계로 이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일 뿐이다. 촬영 기술과 연출 기법이 더욱 향샹된 현재에 들어서면서 베이더의 본질이 증명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